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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본 여행 & 관광 필승법/도호쿠지방(東北)

도쿄·오사카는 이제 그만! 봄에 꼭 가야 할 일본 로컬 여행지, ‘아오모리’의 벚꽃 대서사시🌸

by 또와トワ 2025. 4. 9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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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디로 가야할지 몰랐던 일본 봄 여행, 아오모리가 답입니다

✔ “벚꽃 보러 일본은 가고 싶은데, 어디가 특별할까?”
✔ “도쿄·오사카는 너무 복잡하고 비슷비슷한 것 같아…”
✔ “사람 붐비는 데 말고, 나만의 감성으로 느낄 수 있는 봄 여행지는 없을까?”

 

이런 생각을 한 번이라도 해보셨다면,
올해 봄 일본여행의 목적지는 ‘아오모리’가 되어야 합니다.

일본 최북단, 봄이 늦게 오는 이곳은
다른 지역보다 한 발 늦은 벚꽃 절정과 함께,
관광객보다 현지인이 더 사랑하는 감성 스팟이 가득한 ‘진짜 일본’의 얼굴을 보여줍니다.

 

▤ 목차


    🌸 아오모리 봄 여행 하이라이트 TOP 3


    1. 히로사키 성 벚꽃 – 일본 3대 벚꽃 명소의 클래스는 다릅니다

    히로사키성
    히로사키성
    히로사키 벚꽃
    벚꽃 융단

    히로사키 성(弘前城)은 벚꽃 덕후들의 성지로 불리는 곳.
    성 주변 해자를 따라 흐드러지게 핀 2,600여 그루의 벚꽃이
    물 위에 떨어져 만들어내는 벚꽃 융단(花筏)은 일본에서도 보기 드문 절경입니다.

     

    ✔ 개화 시기: 4월 하순~5월 초 (도쿄보다 2~3주 늦음)
    ✔ 벚꽃 터널, 야경 조명, 배 타기 등 다양한 방식으로 감상 가능
    ✔ 입장료도 저렴하고, 상업적인 느낌 없이 자연 그대로의 운치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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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2. 아오모리현립 미술관 – 초현대적 감성과 전통이 공존하는 공간

    아오모리현립미술관
    아오모리 현립미술관 © Tokyo Art Beat

    히로사키에서 감성의 결을 바꿔보고 싶다면,
    아오모리현립 미술관을 추천드립니다.

     

    ✔ 나이프 없이도 날카로운 작품들로 가득한 현대미술 전시
    ✔ ‘아오모리 개’로 유명한 나라 요시토모 작가의 대형 작품

    아오모리 개
    © AOMORI GOKAN


    ✔ 흰 벽돌 외관과 숲속처럼 고요한 내부… SNS용 사진 명소로도 최고


    3. 아사무시 온천 – 벚꽃과 바다가 동시에 보이는 봄 온천

    아사무시 온천
    © 一般社団法人東北観光推進機構.

    일본 여행에서 온천을 빼면 아쉽죠.
    아사무시 온천(浅虫温泉)은 바닷가에 자리 잡은 로컬 온천 마을로,
    벚꽃 시즌에는 산과 바다, 벚꽃을 동시에 바라보며 힐링할 수 있는 곳입니다.

     

    ✔ 커플·혼자 여행 모두에 적합한 조용한 료칸 다수
    ✔ 벚꽃 철에는 노천탕 위로 벚꽃잎이 흩날리는 진풍경
    ✔ 온천 후엔 아오모리 명물 ‘해산물 정식’ 한 상도 잊지 마세요!

    추천 해산물 정식 맛집 : 찐 로컬의 맛 츠루카메야 식당(鶴亀屋食堂)


    🗺️ 봄 아오모리 여행 추천 루트 (2박 3일)

    DAY 1
    도쿄역 → 신칸센 탑승 → 신아오모리역 도착
    → 히로사키 성 벚꽃 감상
    → 히로사키역 근처 숙박

    DAY 2
    히로사키 성 → 아오모리현립 미술관
    → 아스무시 온천 마을 이동
    → 온천 숙박 & 저녁 힐링

    DAY 3
    온천 조식 후 도보 산책
    → 도쿄 복귀 또는 하치노헤/도와다로 연장 여행

     

    *빈도는 적지만 인천 - 아오모리 직항도 있어요!


    🛏️ 숙소 고민 끝! 아오모리 감성 료칸, 지금 아고다에서 확인하세요

    벚꽃 시즌엔 아오모리 내 숙소가 도쿄보다 빨리 매진됩니다.
    히로사키 성 근처 료칸이나 아사무시 온천 호텔은
    지금 미리 예약하지 않으면 놓치기 쉽습니다.

    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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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📌 가격은 시즌마다 다르니 빠르게 체크하세요!
    📌 야경 명소 근처 숙소는 특히 금방 마감됩니다!


    💬 왜 ‘아오모리’는 당신의 봄 여행이 되어야 할까?

    서울에서 후쿠오카·도쿄를 여러 번 다녀온 여행자라면
    이제는 정말 새로운 일본에 도전해보세요.

     

    아오모리는
    ✔ 한국인 관광객이 적어 조용하게 즐길 수 있고,
    ✔ 자연과 전통이 살아 숨 쉬며,
    ✔ 봄이 유독 늦게 와서 ‘진짜 벚꽃 절정’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.

     

    한 번 가보면 다음 해에도 생각나는 여행지, 아오모리.
    올해 봄엔 여기로 떠나보시는 건 어떨까요?


    📝 다음 편 예고

    ☀️ [여름 편]에서는 네부타 마츠리, 오이라세계류의 신록, 그리고 하치노헤 타네사시 해안 절경까지 소개해드립니다!


    📢 일본 봄 여행, 아직 목적지가 고민이라면 이 글이 그 해답이 되길 바랍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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